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네이랑의 비극 (문단 편집) === [[아르헨티나]]의 반응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external/i2.media.daumcdn.net/20140710080807080.jpg|width=100%]]}}} || '''영원한 주적인 [[브라질]]'''이, 그것도 우호국인 독일에게 참패하자 아르헨티나는 당사자인 독일보다도 더 기뻐했다.[* [[대한민국|우리나라]]로 친다면 [[AFC 아시안컵|아시안컵]]에서 [[일본 축구 국가대표팀|일본]]이나 [[중국 축구 국가대표팀|중국]]이 [[이란 축구 국가대표팀|이란]]이나 [[호주 축구 국가대표팀|호주]]나 [[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|사우디]]를 만나 1:7로 참패한 상황을 목도한 것과 비슷하다 할 만하다.][* [[아르헨티나]]와 [[브라질]]은 [[남아메리카|남미]] 전통의 [[라이벌]]이다. 같은 대륙에서 늘 치열하게 싸우는 숙적의 탈락은 서로에게 반가운 소식이다.] 후술할 사진에서도 나오다시피 자국 땅도 아닌 브라질에서 손가락 7개를 펴고 대놓고 조롱하질 않나, 네이마르의 허리가 부러진 것을 상징하는 척추뼈 모형을 들고 환호하는 등 그야말로 '''브라질 탈락은 쌤통'''이라며 [[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|경사가]] [[나만 아니면 돼|났다.]] 여담이지만 [[아르헨티나]] 팬들은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|카타르 월드컵]]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8강|8강]]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8강/크로아티아 vs 브라질|크로아티아와 브라질과의 경기]]에서도 브라질이 [[승부차기]]로 탈락하자 또 크게 기뻐했었다. [[https://naver.me/5hEvxN5r|#]] [[디에고 마라도나]]가 7점 포즈를 취하며 브라질을 도발했다는 사진과 기사가 올라왔지만, [[https://mnews.jtbc.co.kr/News/Article.aspx?news_id=NB10525027|#]] 해당 사진은 [[2010년]]도에 촬영된 사진이었다. [[https://www.turiver.com/t/la-a-nos-va-a-extranar/91425?page=21|#]] 마라도나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날짜만 잘라서 올린 것이니 낚이지 말자. '''그런데, 이 아저씨는 진짜 저런 행동을 했어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서[* 심지어 중국의 축구실력을 두고 "인구가 이렇게 많으면서도 축구를 너무 못하는 종족"이라고 비난했을 정도였다.] 실제로 [[http://www.ajunews.com/view/20140710010658434|"브라질 축구가 너무 개판이었다."]] 라고 한 소리하긴 했다.''' >'''“브라질은 별로다. 그렇다고 독일이 잘한 것도 아니다. 독일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중반이란 없었으며 단테와 다비드 루이스의 호흡도 전혀 안 맞았다. 가장 심각한 문제는 브라질이 한 거라고는 롱슛밖에 못한 게 전부라는 점이다.”''' >---- >[[디에고 마라도나]], 미네이랑의 비극 직후 인터뷰에서. 문제는 마라도나가 그냥 내뱉은 독설에 불과했음에도 틀린 말이 하나 없다는 점이다. 그러니까 그냥 현장에서 대충 보고도 축구 좀 아는 사람이라면 답이 전혀 없다는 게 나올 정도로 브라질이 형편없었다는 얘기다. 게다가, 그 다음 날이 '''아르헨티나 건국기념일'''이었고,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올랐다. 하지만 본인들도 4년전에 독일에게 4:0으로 패배한 두 번 다시 없을 최악의 치욕을 겪어서 이와 같은 상황이 부담이 미친듯이 되었지만, 라이벌이 떨어진 아르헨티나인들에게 이보다 더욱 짜릿한 건국기념일은 없었을 듯하다. 그리고 결국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3번 연속으로 독일에게 무너졌다. 하지만, 2018년 A매치에서 스페인에게 1:6으로 지며 똑같은 상황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